나뭇잎이 더 진하게 물들려면 아무래도 조금더 기다려야 될듯 싶네요~~ 그래도.. 몇몇 나무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져서 나름...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맛있는 점심도 먹고.. 프로들의 골프경기도 보고 유명한 얼굴도 보고... 걷기도 많이 걸었는.. 길고..짧은 하루 였습니다. 분당에서 남촌컨트리클럽 가는길에 "들밥"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죠~~ 보리밥에 각종 찬과 나물을 넣고 비벼서 맛있게 냠냠냠....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었는데.. 너무 짜서.. 밥을 또 추가해서 비볐는데..양이.. ㅠㅠ. 너무 많아요...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었는데... 배터질라 했음.. ㅋㅋ 보리밥과 흰쌀밥과 각종 나물등을 넣고 된장찌게 추가하고 들깨넣고 고추장 조금 넣어서 비벼서 잡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