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자동차 DPF란 무엇인가? DPF 이해하기

DPF란 무엇인가?

DPF는 배기장치의 중간정도의 부분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화물차용 DPF 입니다.

 

디젤미립자필터(DPF - Diesel Particulate Filters)는 “배기가스 후처리장치”라고 하며, 매연 미립자를 포집하여 대기중으로 방출하는 매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DPF 경고등 

붉은색 원의 모양이 DPF 경고등입니다. (차량 제조사마다 DPF의 경고등은 다르기 때문에 차량 매뉴얼을 참고하세요.)

 

“DPF의 경고등이 점등되면 서비스센터나 일반정비업체에 점검을 받으러 가야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에 거쳐 매연 미립자가 필터에 조금씩 축적되며, 일정량 이상 되면 DPF 경고등이 점등되고 DPF 재생”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DPF의 재생 과정이 끝나면 매연미립자는 모두 태워져 없어지고 DPF 경고등도 소등됩니다. 경고등의 표시등은 차량 매뉴얼을 보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DPF 재생 

주행을 통하여 DPF 재생을 한다는 것은 쉬운 것은 결코 아닙니다.

 

DPF 재생 방법은 경고등이 점등되면 2000RPM이상으로 시속 60Km ~ 100Km 의 속도로 10분 ~ 15분간 주행을 권장합니다. 주행시에 배기의 온도는 600도이상이 되어야 미립자들이 태워져 없어지며, DPF의 경고등도 소등이 됩니다. 또한, 재생 작업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엔진시동을 끄면 오히려 매연 미립자가 더 쌓이게 되고 이게 반복이 되면 엔진 경고등까지 점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DPF의 경고등이 점등되었다고 A/S센터나 정비업체를 방문하는 것보다 위의 내용처럼 교통상황이 좋은 도로를 15분이상 DPF의 경고등이 소등될때까지 주행을 해주는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DPF의 경고등이 점등되었을때 조치방법은 차량 매뉴얼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확인을 하는게 좋습니다. DPF의 점등되는 시기가 짧게 반복적으로 발생이 된다면 DPF의 점검을 하는게 좋습니다.

 

 

 

DPF 관리 

DPF 규격에 맞는 다양한 C3 등급이상을 가진 엔진오일들,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며, 자기 차량 엔진이 요구하는 등급의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DPF를 고장없이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DPF 규격에 맞는 엔진오일 사용과 흡기 및 연료장치들의 예방점검 및 정비를 하는 것입니다. DPF용 엔진오일의 규격은 ACEA B4/C3를 만족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정비업체를 통하여 예방차원으로 DPF 성능 점검을 해야 합니다.

 

 

 

DPF 클리닝 

 

DPF의 재생 과정을 제대로 완료하지 못한 차량의 경우 매연 미립자가 필터가 쌓이게 되어 고속도로를 주행을 하여도 DPF의 경고등이 소등되지 않는 경우에는 DPF 교환 판정을 받게 되어 고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일반 정비업체에서도 DPF의 막힘을 뚫어주는 곳도 많이 있지만 그것마저 소비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엔진마을에서는 DPF의 강재재생으로도 경고등이 소등되지 않는 DPF의 증상을 DPF 클리닝을 통하여 100% 해결을 해드리며, 시간과 비용을 아껴드리고 있습니다. DPF 클리닝은 다양한 장비와 약품등을 이용한  작업방법들이 있으며, 작업방식에 따라 비용도 달라지게 되니 DPF 클리닝 작업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http://www.iauto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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