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경 회사에 손님이 찾아오셨다.
센스 만점인 손님이시다!!!
한손에 무겁게~~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들어오는데..
"치킨"이라는 느낌 팍!!!!!
출출할까바 오면서 오븐에 구운 치킨을 샀다고 한다!! 굿굿..
(아는분이 치킨집을 한다고 해서 사왔다고 하였음..)
"오꼬친"이라는 브랜드이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데 방식이 약간 다르다고 한다.
열과 증기를 이용하여 닭의 기름기는 빼는데 육즙은 남아 있도록 하여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해준다고 한다.
치킨을 나만 먹을 수 있나..
단보도 함께 ㅋㅋㅋ 물론, 단보는 구경만 할 수 있겠지만...
오꼬친세트메뉴중 라지사이즈다 성인 3명이서 맥주 한잔하면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먹는다고 한다.
닭다리,꼬치,가슴살,감자등등 여러가지가 섞여있다.
그래서, 맥주도 덤으로 사오셨군..ㅋㅋ (생맥이 아니라는게 아쉽당~)
생맥이 그립지만.. 아쉬움을 달래고 캔맥으로 대신 맛나게 먹어야지~~~
오븐에 구운 치킨이라 기름기가 없어서 좋다. 겉은 약간 바삭한 맛과 살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기름기가 없기 때문에 질리지가 않아서 좋다.
이건 피클이라고 한다. 시큼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고 일반 피클하고는 완전 다르다.
느끼함을 없애주는데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았고 홍초를 사용하며,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이건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었다~~~
단보 너도 먹고 싶어?
눈으로 봐도 튀긴것보다는 오븐에 구운데 더 맛있어 보이긴 한다.. 물론, 맛도 더 좋다는!!!
오븐에 잘못 구우면 수분이 모두 날라가서 닭살이 퍽퍽해지는데 "오꼬친"은 오븐에 구울때 증기도 들어가기 때문에 고기가 부드럽다. 지금까지 오븐에 구운 치킨중 새로운 맛이라고나 할까??
소스는 2가지를 주는데 붉은색은 매운맛이 난다.... 난 매운맛이 싫어~~~
검은 소스도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음... ㅠ
이건 닭꼬치, 3개 들어 있는데.. 달지 않아서 정말 많이 먹을 수 있는데...
3개뿐이라는..ㅋㅋㅋ
단보 니도 먹을래???
처음보는 희안한 피클....
맛있어서 국물까지 먹었다~~~~
이건.. 박스 포장..
서현역 근방에 있다고 한다. 전단지에는 대표메뉴만 나온듯..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된 글을 봤는데... 가격이 1,500원인 안주도 있다고 본듯 하다..
저렴한 금액으로 오픈에 구운 치킨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곳인듯....
미금역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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