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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RA

엔진마을 분당점에서 ACURA TL 미션오일을 교환하다!!

Auto Content 2014. 10. 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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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UA TL 미션오일을 교체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던중...

ACURA TL의 미션은 민감하기 때문에 규격에 맞는 정품 오일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품오일이라..그렇다면.. "HONDA" 오일을 구매하면 되겠군요..

 

인터넷에서 팔겠지하고 검색을 해보았지만 팔지 않더군요.

국내에서 구입하려면 혼다코리아를 통하여 구매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수원에 있는 혼다코리아로 전화를 하여 구매의사를 밝히고 금액을 확인해보니 4리터 1통당 약 68,000원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하고 인터넷을 더 찾아보니 해외 구매 대행 업체에서 혼다 정품 오일을 판매해서 12통을 15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물론, 배송비 및 세금 모두 포함된 금액이죠. 국내에서 구입비용보다 매우 저렴하지만.. 배송기간이 약 10일정도 걸렸습니다. 하지만,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10일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다는 것이죠.

 

4통을 들고 가까운 엔진마을 분당점으로 향했습니다.

 

 

 

 

 

차량을 리프트에 올려 놓고 우선적으로 하체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파워오일 누유, 오른쪽 앞 로워암 부싱 파손등...

 

 

 

 

 

꼼꼼이 점검해주시는 엔진마을 분당점 사장님~~~

 

 

 

 

 

미션의 드레인콕크를 풀고~~~ 미션오일을 빼내야 되겠죠~

 

 

 

 

 

 

미션오일 교체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미션오일 배출

2. 콕크 잠그고..

3. 미션오일 보충..

4. 시동을 걸고 주행~~ 적당히~~

5, 1~3 반복... 끝.

 

ACURA TL 차량의 미션오일 교환 권장 방법은 순환식이 아닌 드레인 방식으로 2차례 교환을 권장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듯이 미션오일이 나오는데 색상이 그렇게 검진 않습니다. (교환한지 오래되진 않은거죠...)

드레인콕크는 자석이 있어서 미션에서 나오는 쇳가루를 모아주는데.. 확인을 해보니 아주 소량만 모아졌더군요.

상태가 나쁘지는 않았다는 증거이겠죠.

 

 

 

 

리프트에 올라간김에.. 소음기도 한장 찰칵~~~

 

 

 

 

 

 

파워오일 누유되는 부분입니다.

어디에서 누유가 되는지 정확히 확인을 못했죠~

하지만.. 누유되는 양이 적지 않은 양인듯 합니다.

빠른 시일안에 수리를 해야하는데... 부품값이.. -_- 너무 비싸서...

누유되는 부분의 작은 부품만 별도로 구매하여 오버홀을 통하여 수리를 해야 될것 같네요~~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 양이 누유가 되는듯 합니다.

정지해 있을때는 누유가 안되지만..

핸들을 돌릴때 압력이 생길때 조금씩 누유가 되는 것 같더군요...

우선은 주기적으로 파워오일을 보충만 하기로 하고 수리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결국 돈이 문제.. -_-)

 

 

 

 

 

뒤쪽에서도 위를 바라보면서 한컷....

 

 

 

 

 

 

앞부분 ACURA 라지에다 그릴에 부착되어 있는 앰블렘도 한컷..

 

 

 

 

 

하체 역광상태로도 한컷....

 

 

 

 

 

 

타이어와 휠도 한컷.. (도대체 이걸 왜 찍었는지...)

휠이 은색이라 관리하기 정말 힘듭니다.

깨끗하게 청소후 주행한번 하면 다시 지저분해지거든요.

특히, 브레이크패드에서 나오는 분진은... 정말 최악입니다.\

전륜구동이라 그런지... 뒷쪽은 거의 분진이 안나오는데..

앞쪽은... 끔찍하게 많이 나옵니다.. 패드가... 문제가 있는듯 생각되지만...

 

 

 

 

 

 

이제 미션오일도 모두 배출되었고 보충만 하면 끝납니다.

미션오일교환 방법이 엔진오일교환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미션오일양을 체크하는 곳으로 미션오일을 보충해야 하는데..

구멍이 너무 작네요~~

 

 

 

 

 

 

결국, 미션오일 주입할때 사용하는 깔때기를 겨우겨우~~ 입구에 살짝 걸치고 조심스럽게 미션오일을 보충하고 계십니다.

미션오일을 주입할때가 가장 어려웠던것으로 기억되네요.

 

 

 

 

 

 

총 3통을 주입했습니다.

나중에 추가로 0.5리터 해서 약 3.3리터정도 주입된듯 합니다.

이렇게 드레인 방식으로 1년에 1번만 교환하면 미션에 트러블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미션오일 배출시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경우 드레인콕크를 확인해보면 많은 쇳가루가 붙어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미션오일 제때 갈아주는 것이 민감한 미션을 고장없이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방법인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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